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20 22:0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공직사회내의 폭언과 폭력을 뿌리째 제거하고 활기찬 평등 공직문화를 조성키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에서 직장내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2명과 논산시의회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올라 공공조직내 4대 폭력 근절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열강을 펼쳤으며 염 소장은 달라진 직장문화와 세대간 인식 차이속 관리직 공무원으로 책임 있는 마인드를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교육 이후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돼야 시 조직 전반에 평등의 가치가 깃들 것이며 불미스러운 일 없는 평등 문화 만들기에 함께 힘 쏟자”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인식을 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88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