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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0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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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광석면 이사리에 소재한 벼 품종 비교 농지에서 벼전문농업인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갈수록 고급화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키 위해 전반적인 논산 벼 품질을 상향 평준화코자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벼 품종간 특징을 비교, 분석, 평가하고 벼 재배 동향을 살피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과 경영비 절감 방안으로 강구되고 있는 유형별 직파 재배와 밀묘 소식 재배에 관한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처음 선보여진 쌀가루 가공용 품종 바로미2가 농업인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바로미2는 재배 면적을 줄이고 식량자급률은 높이는데 효과적이라 쌀 수급균형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시장은 “새롭게 육성되는 새로운 품종과 기능성 품종들을 면밀히 비교, 대조, 개발하며 논산시 농촌의 쌀 경쟁력을 올리고자 하며 영농 환경을 혁신하는 기술 연구와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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