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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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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으며 1부는 경과보고와 공간관람과 함께 개소식 참가자 다과순으로 진행하고 2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계룡 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청년들만의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작년 5월 대상지 확정, 9월 리모델링 공사, 올해 3월 집기류 구입과 인테리어, 5월 시민공모를 통한 명칭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임시운영 결과 노출된 문제점과 이용자 건의사항 등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소소마루는 북카페, 커뮤니티룸, 교육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100평 규모에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북카페와 커뮤니티룸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이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교육실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창업, 경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목적실은 청년대상 심리 법률 상담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그외 시간에는 개인과 단체에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 네트워크 활동, 연구,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 청년공간 소소마루가 청년들에게 희망과 확신을 주는 쉼터와 놀이터 그리고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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