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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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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최근 무한천체육공원 파크골프장(36홀)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군은 협회에서 요구하는 공인인증 검증 조건에 맞추기 위해 군비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물 보완공사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인증받은 공인경기장은 기존 조성된 무한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36홀이며 앞으로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공식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할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유치했으며 전국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져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군은 올해 2월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현재 조성돼있는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맞은 편에 총사업비 12억을 투입해 18홀을 추가 조성하는 등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무한천체육공원(38홀, 운영중), 내포수암체육공원(9홀, 운영 예정), 삽교천체육공원(18홀, 공사중), 무한천생활체육공원(9홀, 공사중) 등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있고 예산군파크골프협회에 총13개 클럽이 있으며 회원 수는 약6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인 파크골프장 인증에 따라 파크골프가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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