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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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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두번째 목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목요상설공연은 시민들의 생활속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8월부터 4개월간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립합창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합창부터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지역예술인 리르앙상블을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뵐 예정이다.

 

지난 1회차 상설공연은 저녁에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관람했으며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분들께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라며 이번 상설 공연을 기획했으며 산책으로 신체 건강을 챙기고 공연으로 마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형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시민분들이 멀리 가지 않고 수준높은 음악,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실수 있도록 노력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10월7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기획연주회 낭만의 시대, The Romantic Era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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