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과 ㈜황산벌한우가 뜻 모아 마련한 한우 잡뼈 1톤(700만원 상당)이 논산시로 전해졌다.

논산시청을 찾은 두 대표는 논산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잡뼈를 기탁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과 ㈜황산벌한우는 논산표 우량 한우를 사육, 가공,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수 있는 소뼈를 기부해주시어 감사드리며 보이신 정성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 잡뼈는 관내 어르신, 장애인, 정신재활 시설 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