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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4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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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9월13일부터 10월21일까지 고덕면 소재 예당일반산단 주변 마을인 상장1리와 몽곡2리 마을의 대기환경을 모니터링한다.

 

이번 측정은 1, 2분기에 이어 올해들어 세번째 실시되며 예당일반산단의 대기오염물질로 영향을 받는 인근 마을 주민 요청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대기질 측정에 이용되는 대기측정 차량은 버스에 먼지(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산소포화도(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오존(O3), 황화수소(H2S) 등을 측정할수 있는 장비를 탑재한 시설이며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한 민원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할수 있다.

 

올해 실시한 두차례의 측정에서 예당일반산단으로 인한 주변 마을의 대기오염을 확인할수 없어 산단내 대기배출 사업장이 적정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3분기 예당산단 주변 마을 대기질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된 자료를 산단내 사업장 지도 점검에 활용하고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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