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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2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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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부여 문화재 야행중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8야를 테마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즐길수 있으며 행사장간 동선을 안내키 위한 경관 연출로 계획된 8야 테마중 야경 프로그램 사비 안내 등불은 설치를 일찌감치 완료했으며 정림사지의 화려한 변신은 행사 전부터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정림사지의 담장을 낮추는 경관정비공사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조망권, 가시성 등 관람환경이 좋아졌으며 행사장의 경관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수 있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수 있어 색다른 공간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수 있다. 

 

이외 현장 접수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보고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부여 문화재 야행을 통해 사비백제가 남긴 문화유산을 알아가고 즐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8월에 예정했던 행사 일정을 미뤘지만 호우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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