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12 23: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군수실에서 한전MCS(주)부여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밀착업종에 종사하는 전기검침원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군수와 박병욱 한전MCS(주)부여지점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등 위기 징후 포착 가구에 대한 발굴업무에 협력키로 했다.

 

한전MCS(주) 부여지점은 부여군내 전기검침, 단전, 고지서 송달업무를 담당하는 주민서비스 제공기관이며 군은 한전MCS(주) 부여지점 소속 전기검침원을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검침원은 전기검침, 고지서 송달 등을 위해 가정방문시 사회적 고립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징후 가구를 포착하면 군에 명단을 통보하고 읍면에서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내의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이 힘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고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로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86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