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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2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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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25일까지 농촌 친화 프로그램을 3개 사업으로 분류해 목적에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청과 농촌체험과 치유농장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과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마을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총10회)운영될 예정이며 허브체험, 꿀벌체험, 숲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높은 신체활동량을 요구하는 청소년에게 에너지 발산의 기회와 함께 자신과 주변을 돌볼수 있는 사회적지지, 특히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청소년 농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부여농업소개와 최신 농업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농업과 농촌에 애착과 관심을 갖을수 있도록 했으며 첨단 농법 활용 우수농장 방문을 통해 농업 인식의 변화와 농업 종사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교과과정밖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신경다양성 인재 잠재력 향상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에서 총11회 ADHD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예, 미술심리, 목공, 캠핑 등 다양한 치유활동을 통해 과잉행동과 공격성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학생들의 정서 조절 능력과 회복탄력성의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신동진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획일화되고 단순한 농촌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대상자의 요구를 파악해 농업과 농촌 경험 기회 제공과 관심도 제고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체험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통해 농장주 역량 강화와 소득 창출을 도모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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