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오성환 시장이 지난 8월25일 합덕읍부터 시작한 14개 읍면동 순방을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주민자치 등 지역주민, 기관 단체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순방에서 도로와 농업 기반시설과 안전 시설물 개선 건의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민 주요 애로사항으로 병해충 급증에 따른 방역 대책 필요성이 제기되자 오 시장은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각읍면동의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등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당진시 이미지 개선이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32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과 탄소중립 선도 수소 도시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당진을 조성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순방에서 수렴된 의견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 구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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