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심화과정으로 도시농업 종합이론과 현장실습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도심속 기후를 살리는 실천농업, 정원놀이사 자격과정, 경관 조성을 위한 정원관리 기술, 도시와 치유농업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4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식량안보, 환경보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양성된 전문인력은 학교 텃밭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와 치유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