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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1 2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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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재정운용 현황과 시의 살림규모를 이해할수 있도록 뒷받침코자 2022년 회계 결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8월31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가 지방재정계획과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공시한 내역은 9개의 일반분류, 59개 세부항목이 망라된 공통공시와 주민의 수혜도와 관심도가 높은 9개 사업이 포함된 특수공시로 구분돼 있다.

 

자세한 공시 내역을 살펴보면 2022년 논산시의 총살림규모는 2021년 대비 2274억원이 증가한 1조6099억원이며 이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569억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재원은 9628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490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 논산시의 일반회계 세입 재원중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의 이전재원이 9406억원으로 공개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89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세입 재원중 72.4%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다. 

 

자체수입의 경우 121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82억원이 증가했으나 전체 안에서의 비중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다시 말해 논산시의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이 결실을 맺으며 이전재원의 비중은 대폭 커지고 자체수입 비중은 크게 늘지 않았다고 볼수 있으며 아울러 논산시는 2022년 지방채 발행액이 없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이 제로로 집계된 점으로 미뤄보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때 재정의 규모는 크고 부채는 적은 편이기에 재정적 효율성과 탄력성이 높다고 할수 있으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움직임을 통해 시민 행복 논산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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