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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1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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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코자 치매 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코자 9월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군은 극복 주간동안 군 치매안심센터에 내소 인지 선별검사한 검사자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 소정의 선물 제공, 관내 병의원,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 등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비인, 장항, 서천, 한산, 판교 등 5일장에 서천소방서, 의용소방소 등 타기관과 연계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수칙 캠페인, 인지 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과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운영, 홈페이지, 현수막, SNS, 밴드 등을 활용해 치매 사업 홍보와 치매 파트너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 오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안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개최를 통해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작품전시회, 건강홍보관체험, 치매 건강체조, 마당극, 치매 예방 특별강좌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관심은 모든 일의 시작이며 치매에 관심을 가짐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질환중의 하나일 뿐인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도록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서천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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