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1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서산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에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키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과 진단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선발한 딸기 농장 운영 청년농업인 3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22일까지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경영 기술을 접목해 농장을 설계할수 있도록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과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서산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