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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1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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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논산열린, 강경, 연무)에서 오는 9월1일부터 책바다 서비스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지역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전국 2600여개의 공공 대학 도서관을 통해 소장자료를 대여해주는 일종의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로 다시 말해 논산시민이 타지역 도서관의 자료를 신청 대여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 동안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가 직접 택배비 전액을 부담해왔으나 9월부터는 논산시에서 택배비의 일부인 3000원을 지원한다. 

 

시는 자료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독서문화를 보다 확산키 위해 해당 지원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요금 지원이 이뤄지면 더많은 독서를 원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은 높이고 불편함은 낮추는 양질의 도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시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후 신청 절차를 거쳐 논산시 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되며 1인당 1회에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14일간 대출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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