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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1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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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정부와 방역당국이 8월31일을 기점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질병 위험도를 4급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앞으로 일반 의료체계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한다.  

 

이번 조치로 확진자 전수 조사와 생활지원비, 유급휴가 비용 지원 등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고 검사비 본인 부담률이 증가하며 백신과 치료제 무상 공급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또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이 해제되고 모든 의료기관이 우한 폐렴 감염증 외래환자 진료 체계로 전환되며 다만 병원 등 일부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원, 입소전 선제 검사는 현행 유지된다.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 지속 운영키로 했다. 

 

공주시보건소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입원전 환자와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가 필요할때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수 있게 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치로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발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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