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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1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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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정안면은 10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일고등학교와 Hi-Mi 멘토링 재능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최인종 정안면장과 신인수 한일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업무협약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i-Mi 멘토링 재능기부사업은 한일고등학교 학생과 정안면 중학생을 멘토와 멘티로 매칭해 학습지도를 통해 재능기부와 학습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일고등학교 학생과 정안면 중학생 중 멘토링 학습 지원 희망 학생을 매칭함으로 주말과 방학 등 멘토와 멘티의 협의 하에 학습 과목과 학습 시간 등을 조정하고 정안밤톨이 작은도서관이라는 지역시설을 연계해 학습을 진행하며 한일고등학교 학생에게 자원봉사시간을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 사교육비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시스템이다.

최인종 정안면장은 “한일고 학생들이 즐거움과 보람으로 스스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만족감을 최대로 누리길 바라며 한일고 학생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가 되고 관내 정안면 중학생들에게는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고 교장은 Hi-Mi 멘토링 재능기부사업이 지속되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지역의 기관과 학교가 연계한 교육 관계망 구축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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