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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9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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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본격적으로 업무지원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급식지원센터에 따르면 50인 미만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연령별, 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시설 종사자 교육, 위생과 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계기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동안 위생과 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회복지급식 업무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까지 확대했으며 계룡시는 지난 7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내 사회복지급식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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