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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8 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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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지역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기술지원을 28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딸기 정식 최적기는 9월 중순으로 화아분화가 이뤄진 묘를 정식해야 11월말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늦어질뿐 아니라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본포에서 영양생장이 약해지고 수확량이 감소한다.

 

시는 화아분화 유무와 진행상태를 실체현미경으로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파악해 농가별 정식 적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화아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정식예정인 딸기묘 3∼5포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 형성이 지연될수 있으며 적기 정식을 통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할수 있도록 화아검경후 정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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