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촉진함은 물론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 육성코자 마련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20개 단체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재단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충남무용 교육원, 올 다원문화예술, 대한무용협회 논산지부가 공연에 나서며 29일은 관현악기획, 샵앤플랫 밴드, 노을밴드, 써니밴드가 아름다운 음악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 논산교육 풍물두드림, 마당뮤직밴드, 위다트, 사)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가 31일은 아이 빅 앙상블, 더 위드, 하모니 코어, 민속악단 새녘, 풍무악 광대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1일은 연산풍물단, 사)한옥체험업협회, 대한가수연예인협회, 국악놀이패 흥나리 팀이 한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모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며 관람료는 무료며 관람 연령은 전체 이용 가능하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에게 다방면의 설자리를 제공코자 하며 시민 여러분들이 아트센터로 오셔서 신선한 공연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