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규암면 어르신 효 잔치를 10일 부여군종합운동장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 세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장만한 푸짐한 오찬과 함께 굿뜨래 가수와 각설이 품바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평소 부여군 주요행사 봉사와 환경정화활동과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규암면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매년 실시해 효 실천 문화 확산과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