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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4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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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동친화도시 논산시는 아동의 권리 신장과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중인 아동참여위원회가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소속 위원과 대학생 멘토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인간중심디자인연구소 오윤채 대표의 아동권리와 놀이의 중요성 강의를 비롯해 내가 상상하는 놀이터 그리기와 논산시 놀이시설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 아동들은 관내 공원내의 딸기테마관, 실내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방문해 놀이와 체험에 관한 본인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시장은 “시민가족공원 물놀이 시설, 내동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인공지능 상상 놀이터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이들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초중학교에 다니는 40명의 아동을 참여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 출범 이후 아동권리 보호 모니터링 등에 힘쓰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 활동을 뒷받침해가며 아동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시정에 반영하코자 하며 아동들의 목소리가 사업 추진의 발판이 될수 있도록 경청의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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