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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잼버리 대원 성심껏 돕는다” - 생활편의, 의료지원, 문화 프로그램 등 살뜰히 지원 - 212명 헝가리 대원들, 건양대학교 묵으며 12일까지 잔여 일정 수행
  • 기사등록 2023-08-11 2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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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관내에 머물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퇴영한 212명의 헝가리 대원들이 오는 12일까지 논산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기숙사에 체류한다. 


논산시는 이에 맞춰 총괄지원 현장대응반, 의료 식품지원반, 프로그램 운영반으로 체계를 갖춰 잼버리 대원들의 활동 전반을 뒷받침중이다. 


시는 통역과 생활용품 제공 등의 현장 대응은 물론 응급 상황 대처와 공중위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며 대원들의 막바지 일정 수행을 돕고 있다.


특히 논산경찰서, 소방서와의 공조 관계속에 6호 태풍 카눈 북상 현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원들이 논산에 머무는 동안 쾌적한 환경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논산시가 마련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10일 오후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무대에는 논산시립합창단, 한국예총 논산지회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이 꾸민 국악, 클래식, 현악,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인기 한국 영화 극한직업 상영회가 열렸으며 대원들은 편안한 분위기속 컨디션을 회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시장은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논산에 온 것을 환영하며 논산이 가진 멋과 논산시민의 보이는 정을 가슴속에 잘 담고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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