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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0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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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미취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직업능력 개발을 뒷받침키 위해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취업 자격증과 어학 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19세부터 64세의 미취업자다.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자여야 하며 올해 1월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지원이 이뤄지며 시험 합격 여부와 응시후 취업 여부와는 무관하게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자가 실제로 지출한 응시료 실비로 한도는 1회당 5만원이며 1인당 년 최대 2번까지 지원받을수 있으며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신청 희망자는 어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반드시 설치 가입해야 한다.


해당되는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할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전문자격증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 95종, 토익과 토플 등의 어학시험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심화)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며 사업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수 있으며 시청사 정문 앞쪽에 위치한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험 응시료에 물가 상승이 반영돼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날로 늘고 있는 상황이며 미취업자들의 부담은 낮추고 취업역량은 올리고자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대한 많은 구직자들이 사업 혜택을 볼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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