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엄사사거리에서 상인회와 계룡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과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캠페인외 여름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외 물가안정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키 위해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는 물론 지역 상점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시민 여러분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