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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산업 선도 초대형 기획, 2027논산세계딸기엑스포 청사진 나와 - 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첫 보고회 가… - 백성현 시장 “행사성 이벤트 넘어 비즈니스, 관광, 문화 융합된 혁신의 장…
  • 기사등록 2023-08-09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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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을 천명한 논산시가 다가오는 2027년 딸기 엑스포 개최의 청사진을 선명히 하고 있다.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딸기 엑스포 관련 초기 계획을 상세히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과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을 비롯한 딸기 엑스포 자문단, 논산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딸기 엑스포는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 삼아 오는 2027년 2~3월중 한달여간 논산시민 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사업 소요액을 20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딸기 엑스포가 열릴시 약1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논산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런 관측을 바탕으로 실무 진행속도를 높여 2024년 5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6월부터 정부 국제행사 신청과 추진협의체 구성 운영, 딸기 엑스포 준비 TF 구성,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 행사성 이벤트를 넘어 딸기 산업 전체를 확장하고 국내외 기술 교류를 촉진해 또 다른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여기에 관광과 문화콘텐츠까지 융합시켜 2차, 3차 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우수한 논산딸기의 상품성과 수출 용이성을 극대화하며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으며 지난 2월 베트남, 4월 태국 등지에서 유수 유통업체와 대규모 수출협약을 맺었고 이후 활발한 실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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