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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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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농업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에서 10일 경남농업기술원 첨단시설원예 교육장인 ATEC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현장학습을 가졌다.

지난 3월 15일 입학식을 가진 굿뜨래농업대학 재학생 111명은 그 동안 각 과정별 주1회 4시간씩 7회차 수업을 마치고 최첨단 자동화 온실을 체험할 수 있는 경남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현장학습은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 교육을 뒷받침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해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조인연 학생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네덜란드나 벨기에 등 유럽의 전문교육 기관에 가서 교육을 받을 경우 많은 경비가 들고 기회가 적어 불편한 점도 많았는데 앞서가는 농업의 첨단 교육시설과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미래 부여농업이 나갈 방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농업과 스마트 첨단 농업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농업 신 성장 동력인 농업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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