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7-31 23: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이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키 위해 추진한 연계협력 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지속가능발전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추진하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다.


이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8명이 모여 SDGs의 17개 목표를 모으자는 의미의 조각보자기라는 동아리를 자체 결성했으며 현재 충남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충남 커뮤니티 지원 장학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각보자기는 각자의 생업활동을 하면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키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사비골 어린이날 양말목바구니 만들기, 3D펜으로 제작한 환경 도안 제작 배포,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대상 지속가능발전 교육 강연 등을 추진했다.


조각보자기 관계자는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좋은 기회를 통해 환경과 교육에 대해 직접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전문강사로 활동케 됐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군민의 한사람으로 군민 스스로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2년 4월 충남대학교와 부여군 미래 발전을 위한 지역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혁신과 인재육성을 위한 15개 프로그램을 발굴해 202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80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