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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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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부여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 실과 담당자들이 멘토로 나서 각 부서가 하는 일과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학생들은 쓰레기 매립장을 비롯해 부여군평생학습관과 민원봉사실 등을 견학하며 공무원의 일을 체험했으며 평생학습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자신들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설계해봤다. 

담당 멘토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직업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진로전환기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진로 결정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고 오는 16일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학년제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도록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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