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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 논산시로 모이는 수해 극복 의지와 기부 잇달아” - 지역 의료계 성금 기탁, 지자체, 기업체, 단체 등 구호 물품 전해와 - 백성현 시장,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위기 딛고 희망 맞이할 것”
  • 기사등록 2023-07-27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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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막심했던 논산시의 주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구호의 뜻이 줄을 잇고 있다.


논산시는 각계각층으로부터 지원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져 백제종합병원이 2000만원을 논산속편한내과 양정경 원장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광오 현대이비인후과 원장, 류춘수 모아산부인과 원장, 이문종 미래정형외과 원장 등이 속한 논산시의사회에서 700만원의 성금을 기증했다.


이밖에 대한적십자사에서 구호용 키트를 포함 빵과 생수 등을 전했으며 수자원공사, 논산농협,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역시 생수를 기부하며 피해 복구와 봉사 지원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지역내외 기업체들이 힘을 보태 유)한포에서 샤워티슈를 ㈜모나리자에서 화장지와 물티슈를 ㈜빙그레에서 아이스크림, 우유, 음료를 ㈜감동란에서 반숙란을 보내는 등 각기업의 생산품들을 통해 수해 극복에의 성원을 더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 도시락과 생필품 세트를 논산우체국에서 작업용 토시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세종건설지부에서는 생수를 기탁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타 지자체에서 수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수원특례시는 8694만원의 의연금을 기탁했으며 서울시 서초구와 강동구에서 즉석밥과 컵라면 등의 식품을 보내며 피해 주민 구호에 함께했다.


백성현 시장은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성원을 큰 힘으로 삼아 수해 위기를 딛고 새로운 희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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