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남양면 백금2리와 구룡1리, 온암1리 3개 마을은 9일 마을자치 소방단을 발대했다.

마을자치 소방단은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발생 시 주민 자체적으로 초기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백금2리 김동섭 노인회장, 구룡1리 권대원 이장, 온암1리 정한흥 이장이 각각 자치 소방단장으로 위촉됐으며 남양면 의용소방대와 주민들이 참여해 호스릴 소화전 사용과 합동 진압 훈련이 있었다.

백금2리 김동섭 단장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발생 시 호스릴 소화전이나 소화기를 제대로 사용해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전 주민을 대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