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2023년 상반기 이월체납액 징수율 관련해 도 전체에서 2위, 군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체납액은 23억7400만원으로 도 징수목표액 9억7200만원중 9억95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징수율 102.4%를 기록했다.
군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이월체납액 50% 징수를 목표로 체납자의 각종 채권 171건을 압류해 105건 2500만원을 추심했다.
특히 체납자의 자동차 781건(관련 체납액 3억1806만원), 부동산 96건(관련 체납액 2억732만원)을 압류하는 등 조세 채권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 2월부터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총166개(관내 107, 관외 59)를 영치해 90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이와함께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를 파악해 분납유도를 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고질적인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세수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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