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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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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군은 20일 오후 6시 기준 공공시설 도로 10개소, 교량 2개소, 하천 16개소, 수리시설(배수로) 19개소, 산사태(사면 슬라이딩) 30건 1.84㏊, 기타 도로사면, 절개지 2개소, 사유시설은 주택침수 15개소(기존 18개소에서 3개소 마당침수 제외), 농경지 침수 120.4㏊, 비닐하우스 침수 16.46㏊ 등 피해를 잠정 집계했다.


그 동안 군은 인력 537명(공무원, 군인, 자율방재단 등)과 장비 138대(백호, 덤프, 살수차 등)를 동원해 긴급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184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주민 밥차지원, 피해가옥 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조사를 위해 공공시설은 26일까지 사유시설은 29일까지 읍면 재난담당자, 마을이장, 자율방재단 등과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커나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직접 신고할수 있으며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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