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종사자와 입소자 32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 집단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 검진차에서 흉부엑스선(X-ray)검사를 촬영했으며 추후 영상판독을 통해 결핵 유증상자는 추가 흉부 엑스선과 객담 검사를 통해 최종 판정하고 투약 대상자 치료 관리를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결핵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검진을 통해 결핵 집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검진과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