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10 16:54:3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2018 여름철 물놀이 기간 중 인명사고에 대처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모두 55명으로 응시 요건은 공고일인 10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인 자로 수상안전교육 공인기관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자, 대한수영연맹이나 시도 수영연맹에 선수로 등록돼 있는 자, 응급의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 수영과 응급처치 관련 과목을 이수한 자, 인명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영가능자 등이다. 

원서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로 할 수 있고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재학 증명서나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와 수상안전요원 근무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 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6월 16일부터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자체교육을 거쳐 8월 1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활동과 환자 응급 처치, 안전시설의 설치와 회수, 해수욕장 안전 순찰과 입욕객 안전 계도 활동을 한다. 

근무자에게 1일 식비포함 8만8000원을 지급하고 관외거주자의 경우 필요시 합숙소를 제공하며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1일 7000원의 수당을 별도 지급한다.

한편 시는 물놀이 사고 발생과 취약지역에 대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안전표지판 설치와 구조 장비를 보강해 5년 연속 인명사고 없는 쾌적한 대천해수욕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7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