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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8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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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4.4독립만세운동역사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가 역사공원내 창의사 이전 건립 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는 4.4독립만세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당진 대호지 천의장터 4.4 독립만세 운동에서 순국한 선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인한 사당인 창의사를 이전 복원하고 있다.


현재 성토와 옹벽설치, 창의사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했으며 이르면 2024년 2월중 완공해 창의사 위패와 표지석을 이전해 2024년 4.4 대호지 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량식은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과 택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으로 4.4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차기현 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원과 김덕주 당진시의장, 정본환 문화복지국장, 마을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량문 낭독, 상량 고사 순서로 진행됐다.


차기현 회장은 “높은 뜻을 가지고 본인을 희생하셨던 유공자의 위패를 모신 창의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되는 4.4 독립만세공원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5월 완공을 목표로 2023년 2월부터 33억9000만원을 투입해 4.4.독립만세공원(면적 4624㎡)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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