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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8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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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2023년 안전충남훈련을 고대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과를 비롯한 20개 주관과 지원부서, 행정안전부 등 6개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훈련 산불재난 대응으로 설정하고 훈련전 교육은 장비사용 방법 안내와 실제 재난 발생시 고유 업무 숙지 등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신고 접수, 상황전파, 산불현장지휘본부가동, 현장대응 상황보고,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종료 선언 등의 절차를 실행하며 긴박감 있게 실시됐다.


김영명 부시장은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런 훈련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재해 확산 방지 등 재해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 실시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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