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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7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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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1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에서 계림, 승리봉 공원조성계획 변경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968년부터 공원으로 고시됐으나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기 미집행된 계림, 승리봉 공원은 당진 시내 중심에 위치해 시민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조성계획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림, 승리봉 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계림공원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유아숲체험원 부지가 추가되는 등 시민들의 휴양과 정서 생활 향상에 도움을 줄수 있는 근린공원으로 추진되며 승리봉 공원은 당진의 역사를 담은 역사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이번 용역을 맡은 ㈜송현알앤디의 추진상황과 공원 조성계획 변경 안에 대한 발표, 시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사의 발표 내용은 계림, 승리봉 공원 시설물 배치,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휴게시설 설치계획 등으로 공원 조성의 기본방향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시민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공원을 조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계림공원 66%, 승리봉 공원 98%의 보상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수렴된 시민 의견과 부서 의견 등을 반영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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