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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3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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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도시로 2021년 3월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당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키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키 위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참가 학교가 늘어 31개교 232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식 교육은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이론교육부터 직접 장애를 경험할수 있는 시각장애 체험, 전문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수 있는 휠체어 럭비, 인형극,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유아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가장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당진시 전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성장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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