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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3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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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8월말까지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점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 등에 대비해 읍면 자체 계획을 수립해 하절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냉방기 비치 여부와 가동 상황, 거주실태와 생활 상황 등을 파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으로 구성된 지역안전망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 발굴할 계획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공적지원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민간단체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분은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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