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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9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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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과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지원 사업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정상 거처로 이전할때 이사비 부담 등의 고충을 완화키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 쪽방, 고시촌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자중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토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 확정된자로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와 생필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준다.


대상자는 오는 12월31일까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이주 주택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필요 서류는 이사비지원 신청서, 등본, 통장 사본, 이사비용 또는 생필품 구입 영수증이며 공공임대주택 이주자는 임대차계약서,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민간임대주택 이주자는 무이자 보증금 대출 거래약정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당진시 주택과장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이사비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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