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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8:43:21
  • 수정 2018-05-09 1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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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시, 교육, 휴식의 복합 문화시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건립사업이 오는 28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충남도역사문화원과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 접어들었고 전시유물도 확보된 상태로 이달 말 준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문체부와 기획재정부 평가와 심의 통과, 자문위원 구성, 건축설계 공모와 확정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쳤다.

장소는 구 향토관 자리로 1만270㎡의 대지에 연면적 2488㎡ 지상 3층, 지하 1층의 건물이 들어섰고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됐으며 1층 금산역사관과 2층 금산생활관으로 나눠지고 1층에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관 등 5개의 전시실로 구분해 시대별 변천사를 연출하게 되며 2층은 금산민속문화관은 지구촌 생활민속관으로 꾸며지고 부속시설로 기획전시실과 세미나실, 어린이 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금산에서 출토된 구석기 유물을 비롯해 제원면 수당리 유적과 음지리 금동여래입상, 태조대왕 태실, 덕흥대원군 태석함, 임진왜란 자료와 유물, 독립운동과 인물, 향토유물 등 역사적 근거가 총망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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