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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1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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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횡단보도가 위치한 터미널사거리와 예산여중 교차로 등에 스마트 그늘막 15개를 확대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보행자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돼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빛을 피할수 있으며 보행 약자를 위한 의자를 설치해 대기 시간 동안 쉬어갈수 있다.


특히 그늘막 상단에는 LED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 신호를 대기하는 보행자를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수 있어 보행자 안전에 큰도움이 되고 있다.


또 태양광에너지로 그늘막 기능이 운영돼 친환경적이며 온도와 풍속에 따라 스스로 접고 펴지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치 않고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어 운영이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에 설치된 그늘막 47개소중 스마트 그늘막은 총34개소며 통합운영시스템과 연계해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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