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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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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토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여가 프로그램은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과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가족친화적인 지역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것으로 2인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총6회 실시되며 지난 3월 24일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첫 운영에 돌입해 지난 4월 28일 천안시 안전체험센터에서 안전체험을 주제로 4월 교육이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가정 아동들이 산불, 산사태, 태풍, 수난과 같은 자연재난과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과 같은 사회재난을 직접 체험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응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5월 서산시 인지면에서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6월 대전시 솔로몬로 파크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법과학 체험이 실시될 예정으로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또는 태안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신규가정과 취약가정에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체험가족이 선정된다.

태안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주 5일제 수업과 근로가 본격화되며 주말을 이용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토요 여가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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