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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3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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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2020년 5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중단됐던 송악읍 이주단지와 서울을 잇는 시외버스(남부터미널행) 노선 운행을 오는 15일부터 재개한다.


이번 조치로 이주단지 주민들은 다른 곳을 경유치 않고 복운3리 시외버스 승강장에서 서울로 직접 갈수 있게 됐으며 이주단지와 서울간 버스는 하루에 상하행 각각 2회 운행되며 서울행 노선은 오전 8시 35분과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하고 당진행(이주단지) 노선은 서울(남부)에서 오후 1시 50분과 오후 8시에 출발한다.


다만 서울(남부)행 손님은 현장 예매와 발권이 불가능하므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티머니 GO를 이용해야 하며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모바일과 함께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서울 노선이 재개됐지만 아직 인천행 노선이 복구되지 않은 만큼 충남도, 시외버스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노선 복구를 추진하고 운행 횟수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까지 서산시 대산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이주단지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는 서울행 일3회, 인천행 일2회 운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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