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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8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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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8일까지 병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위생지도팀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38개소 대상 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과 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과 시설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와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 유통, 구입,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반은 철저한 지도 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냉장고 온도계 등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품과 식중독 예방 홍보자료 등을 배부해가며 장기적인 식품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위생 관리는 시민사회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꼼꼼한 지도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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