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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8 21:56:56
  • 수정 2018-05-08 2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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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폐플라스틱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자체 수거인력을 운영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수도권에서 폐비닐과 스티로폼 수거거부 사태가 벌어졌지만 시는 수년전부터 이를 일괄 수거하고 잡병 등 판매 불가한 비 유가자원까지 수거해 안정적으로 수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동안 단독주택 지역은 시에서 일괄 수거하고 공동주택은 고물상 등 재활용업자와 별도 계약해 판매했으나 재활용품의 가격하락과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의 혼합배출 등의 사유로 폐플라스틱 수거 거부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수거가 안되는 공동주택에 자체 수거인력을 본격 운영하고 혼합배출행위 현장계도를 실시하는 한편 재활용품 수거실태 파악과 홍보와 전용봉투 제작배포 확대 등 대응체계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시민들께서 재활용품 배출 시 재활용마크 확인과 이물질 제거 등 올바른 재활용품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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