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정보화 미래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계획은 문화관광을 비롯한 사회복지와 행정 등 정보화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부여군의 정보화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최적화 된 계획을 수립하며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기술을 포함한 국가정보화 정책기조에 맞춰 부여군의 전략 사업과 국내외 기술동향 분석,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정보화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중장기계획도 수립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군민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하고 계층간, 세대간 정보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