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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1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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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바다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하는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키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닷가 연안을 깨끗이 청소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코자 이번 대청결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고대 어촌계, 당진수협, 여성어업인, 현대제철㈜, 송악읍사무소 임직원들이 동참해 송악읍 안섬포구 연안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활동을 통해 바다의 날을 기억하고 바다를 소중하게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유지키 위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번 청결 활동이 진행된 안섬포구 일원을 1사 1연안 가꾸기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2017년부터 매년 분기별 1회씩 1년에 4회에 걸쳐 해양 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해양환경 탄소중립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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